가수 윤형주 장로가 지난 5월 12일 한국해비타트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명예이사장과 남창우 목사(장충장로교회) 등 협력교회 목회자들과 해비타트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윤형주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윤형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해비타트가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라는 믿음으로 이사장으로서 해비타트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주 장로는 1994년 한국해비타트 설립 초창기부터 활동하며 홍보위원장 및 이사를 역임해왔다. 지난 3월 15일 한국해비타트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법인 대표로서 향후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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