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영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유치부에서 실버부에 이르기까지 전교인들이 함께 주일예배를 드린 후 본격적인 게임과 경기에 들어갔다.

각 팀별로 큰 공구르기, 흥부 릴레이, 스폰지 파도 타기, 튜브봉 릴레이, 계주 등 전 세대가 어우러져 한바탕 잔치를 벌였다. 특히 새신자들만 참가하는 특별한 피구대회도 열고, 남녀 전도회별 피구와 축구, 중고등부 청년부의 야외활동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 목장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겁게 식사를 했으며, 성도들이 직접 기증한 경품으로 추첨행사를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주일예배에서 정덕균 목사는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 교회와 사람을 세우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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