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자들 “부흥에 헌신” 각오

문형교회(임은묵 목사)가 교회설립 12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4일 임직식을 열고 헌신의 각오를 다졌다. 문형교회는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의 60주년 기념교회로 2005년 설립됐다. 현재는 1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로 자립해 선교에 힘쓰고 있다.

이날 추대식에서는 이계례 이정례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김연희 민최금숙 마인애 이광례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또 신성근 최희성 임승택 유재현 김자중 씨가 집사로 안수 받았다.

임은묵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추대패 및 취임패, 메달을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섬겨줄 것을 격려했다. 또 임 목사는 “그동안 성심껏 양육한 분들이 임직자로 세워지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든든한 일꾼들을 세웠으니 앞으로 더욱 부흥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임은묵 목사의 집례로 서울강남지방 부회장 여상익 장로의 기도, 최건호 목사(전 총회장, 충무교회 원로)의 ‘선택받은 거룩한 직분’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축하 및 권면의 시간에는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축사하고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권면했다. 모든 순서는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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