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개 지방회 강습신청 ··· 2월말까지 열려
교사핸드북 활용법 · 인터넷 자료이용법 강의

교단 새 교육제도 BCM(Body of Christ Model)의 전국교회 의무시행과 맞물려 개교회별 BCM 실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지방회별 교사강습회가 순항하고 있다.

교단 교육국(국장 유윤종)은 지난해 11월 초부터 각 지방회별 교육관련 부서들과 연계해 지금까지 27개 지방회(2월 7일 현재)에서 교사강습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전주지방회와 전남서지방회(오는 2월 22일)에서 교사세미나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사강습회는 교육국에서 강사요원과 교육 자료를 지원해 시행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은 약 세 시간에 걸쳐 올 한해 교회 교육의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일관성 있게 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내용은 ‘BCM 교육목회와 교회의 부흥성장’이라는 주제로 BCM의 개념 및 구성, 목적 등을 알리는 전체강의와 유아교회, 어린이교회, 그리고 청소년교회 교사용 핸드북(Migh ty Planner) 활용법을 배우는 분과강의로 진행된다.

분과강의에서는 교사들과 교육지도자들이 교사핸드북 내용의 활용을 위해 교육국 홈페이지(eholynet.org)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자료 및 활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 강의가 열린다.

하루 3시간만에 이루어지는 강습회는 BCM 전반에 대한 이해와 BCM이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자질과 영성을 습득하는 데에는시간상 한계가 있지만 BCM 교사핸드북 사용방법을 익히는데는 적절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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