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들 기독교인 핍박 도 넘어

인구의 70% 이상이 불교도인 스리랑카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을 도를 넘고 있어 한국순교자의소리가 이를 제지하기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나섰다.

한국순교자의소리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불교도들은 정부의 암묵적 용인 아래 기독교인을 핍박하고 있다. 스리랑카의 지역정부들은 법적인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예배 장소를 ‘등록’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으며, 등록되지 못한 교회들은 문을 닫으라는 압력을 받는 등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팀 딜머스 목사는 “스리랑카의 기독교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해 한국 기독교인들이 온라인 서명에 적극 나서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www.vomkorea.kr/스리랑카/ 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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