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9주년 기념 임직식

충서지방 홍남교회(함동주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창립 29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식을 열고 헌신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조대은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모성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인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예수님을 만나면 행복해집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인호 목사는 “인생의 길에 꼭 만나야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라며 “그분만이 우리 생명이자 구원이시며 인생의 길에 참된 인도자가 되심을 꼭 기억하자”고 말했다.

임직식에서는 신앙의 아버지 역할을 감당하며 교회의 기둥으로 섬겼던 이영복 모계택 장로가 명예장로로, 송현주 임명자 신정은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이어 박상기 박종훈 씨가 장로장립, 이순예 정순덕 김두례 이윤숙 씨가 권사로 취임하고 모두형 모광희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류기성 목사(홍성교회 원로)와 송천웅 목사(대천교회)가 권면했으며 류정호 목사(대전 백운교회) 박재영 목사(수원칠보교회) 오종설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축사했으며 장화순 목사(영목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홍남교회는 홍성군의 10만 여 주민들의 영혼구원을 목표로 매주 2회 홍성기차역전 전도와 택시기사전도, 시장상인 전도, 대학캠퍼스 전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