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보직·직원 충원’ 등 현안 의견 나눠

노세영 총장은 지난 5월 11일 성결인의집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총장-직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총장과 직원들의 소통과 효율적인 업무 논의를 위해 열린 것으로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날 직원들은 사전에 취합한 직원들의 의견을 감안해 순환보직과 부서별 직원 충원에 대한 직원들의 입장을 전달하고 학교 발전과 대학 평가를 위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도 제시했다.

노세영 총장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원하는 바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렵지만 직원들이 업무를 지금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노력들이 앞으로 우리대학을 이끌어갈 모든 구성원들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어 가야 하는 과정임을 함께 기억하고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 후에는 모든 직원들이 노 총장이 제공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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