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주년 기념 4명 임직식 거행


충청지방 행복한교회(신학철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4명의 새 임직자를 세웠다.
이날 예식은 교회창립 28주년을 기념해 교회의 새 부흥의 동역자를 세우기 위해 열린 것으로 특히 임직자 중 유일한 장로장립자 송은민 신임장로가 여성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배는 신학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곽웅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윤학희 목사의 ‘직분자의 자세’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방회 부회장 한익현 목사가 임직식을 위해 기도했으며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취임 예식이 차례로 열렸다.

장로장립식에서는 송은민 씨가 서약과 안수례를 받아 여성 장로로 장립됐다. 신학철 목사는 장로가운을 입혀주고 장로장립 장립패를 전달하며 격려했으며, 지방회 장로회에서도 축하패를 전달했다. 집사안수식에서는 송선흥 씨가 안수례 후 안수집사 직분을 받았으며, 권사 취임식에서는 정경림 안임순 씨가 신임 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천안동부감찰장 김경래 목사와 지방회 교역자회장 김성진 목사, 김주섭 목사(아산천호교회)가 권면하고 김영원 목사(한마음교회)가 축사, 김시영 목사(성남교회 원로)는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송은민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했으며, 전 총회장 권석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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