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즐거움 넘치는 ‘한마음축제’

영통교회(조준철 목사)는 지난 5월 14일  ‘한마음 행복축제’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평소 흩어져 예배드리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온가족 예배’로 드려졌으며 예배 후에도 즐거운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 보냈다.

조준철 목사는 ‘조건 없는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요즘 각자의 짐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이 많다”며 “가정 안에서만큼은 서로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더욱 사랑하자”고 말했다.

이후 성도들은 바자회 및 각 부서별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도들은 병 낚시, 달고나 만들기, 다트 게임, 축구 게임을 즐기며 오랜만에 추억에 젖기도 하고 땀 흘리며 화합의 기회로 삼았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으로 모인 132만 원은 성도 가족 중 선교사나 개척교회 목회자로 헌신하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7일에는 여전도회에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제작해 동네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렸다.

한편 7일과 14일 주일 오후예배는 홍정택 목사(솔트기독상담센터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홍 목사는 ‘영적 건강 진단’, ‘영적 회복과 치유’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은혜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