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교육에서 배우자”

평신도대학원(이사장 신명범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이 지난 5월 11일 총회본부에서 류태영 박사(전 건국대 부총장·사진)를 강사로 강연을 열었다.

이스라엘 교육 전문가인 류 박사는 ‘유대인의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류 박사는 “유대인의 교육은 지혜의 교육이고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식 교육”이라며 “유대인처럼 생각하게 하는 교육, 불가능에 도전하게 하는 교육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리스천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할 때 불가능은 없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태영 박사는 자녀들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신앙유산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것’, ‘기도의 생활화’를 들었다. 또 기도할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가족들을 위해’, ‘스스로의 소원을 위해’ 등의 우선순위를 두고 기도할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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