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서 꽃구경·삼림욕 등 ‘행복충전’


청주지방회(지방회장 김연홍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안면도에서 은퇴교역자 위로행사를 열었다.

복지사업부(부장 강병권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은퇴교역자 위로회에는 21명이 참석했다.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 나선 은퇴교역자들은 안면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면도 안목항에서 모처럼 회정식으로 식사를 한 후 수목원과 자연휴양림에서 살림욕을 즐겼다. 또 태안세계튤립꽃축제에서 꽃구경도 했으며,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변도 걸었다. 다음 날에도 현지 별미로 아침식사를 하고 안면도 수산시장도 구경했다.

복지사업부는 참석한 은퇴목회자 부부에게 지역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했다. 특히 은파교회(박도훈 목사)는 참석자 모두에게 여비를 제공했다.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 교역자 부부는 “모처럼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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