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머스문화선교회, 고난주간 '미디어금식' 캠페인 펼쳐

고난주간, 미디어 금식 캠페인딱 하루만이라도 휴대폰, TV, 인터넷 없이 살 수 있을까? 현대인들에게 어찌 보면 끼니를 때우는 것 만큼 중요해진 미디어를 ‘잠시 끊자’라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팻머스문화선교회는 고난주간을 맞아 ‘지금은 미디어를 금식할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미디어 금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휴대폰 등을 끄고  십자가의 고통과 사랑을 음미해보자는 미디어 금식은 현대인에게 밥보다 거르기 힘든 미디어와 거리를 두자는 21세기형 금식운동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모두에게 똑같은 조건으로 캠페인 참여를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금식할 미디어와 강도를 결정해서 진행토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홈페이지(www.ipatmos.c om)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포스터와 서약서, 홍보영상도 따로 마련해 교회의 모든 크리스천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2)541-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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