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최기성 목사·지휘 서은주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산하 목사합창단(단장 최기성 목사)이 지난 5월 15일 강서교회에서 창단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경북 김천과 전북 정읍, 충북 괴산 등 전국 각지에서 4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였으며 첫 연습을 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선교하고 교제하는 합창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다양한 연주회를 열어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은혜를 함께 나누기로 했다.

모임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오랜만에 합창으로 찬양을 하니 혼자 찬양할 때보다 더 은혜가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느낀다”며 “다음 모임 때는 더 많은 목회자들과 함께 해야 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목사합창단은 목사성가단이 활동을 중단한 후 약 20년 만에 재창단되었으며 과거에 성가단으로 활동했던 원년멤버와 젊은 목회자들이 동참하며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단장은 최기성 목사이며 지휘자는 서울신대 서은주 교수가 맡았다.

단원 자격은 우리 교단 소속 및 동문 목사이면 가능하며 정기연습은 매월 셋째 주일 후 월요일 오후 2시 강서교회에서 진행된다. 다음 연습일은 6월 19일이다.
문의:010-3549-0191(백병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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