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억·김정훈 집사 안수
문학동 장로 원로추대

서산에서 교회당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좋은교회(박현광 목사)가 지난 4월 29일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을 다졌다.

창립 26주년을 맞은 좋은교회는 지난해 서산시 정주골 1길 9-1에 새 교회당을 신축한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충성스러운 일꾼을 임직했다.

고품격 교회건축 패러다임으로 국민일보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건축대상(시공부분)을 받은 좋은교회는 예배실을 파격적인 정방형으로 건축한 것처럼 이날 30대 젊은 두 집사를 안수집사로 세웠다.   

박재억(36세), 김정훈(39세) 씨는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평생토록 섬기는 일에 헌신할 것”을 서약하고 집사 안수를 받았다.

또한 추대식에서는 교회개척부터 25년간 한결같은 믿음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문학동 장로가 원로로 추대됐다.

박현광 목사는 황금열쇠가 박힌 기념패를 전달하고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