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익·김광중·유정용 장로 장립 … 충성·헌신 서약


은산교회(설광동 목사)는 지난 4월 30일 교회의 새 부흥을 견인할 일꾼 장로 3명을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감사의 예배와 임직예식,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설광동 목사가 집례한 예배에서는 충남지방회 부회장 이성훈 장로가 기도했으며, 지방회장 임병철 목사가 ‘부름 받은 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임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귀하게 부름 받는 것임을 기억하며 그 삶이 아름다운 행실로 열매 맺어야 한다”면서 “무슨 일이든 하나님께 하듯 성실하고 겸손하게 하는 하나님의 일꾼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황유익 김광중 유정용 씨 등 3명이 신임 장로로 장립됐다. 이들은 성도의 모범이 되고 섬김의 도를 다하겠다고 서약한 후 안수례를 받았다.

이날 신임 장로로 장립한 황유익 장로는 예배위원장으로, 김광중 장로는 사랑의봉사단장으로, 유정용 장로는 노인복지위원장을 맡아 헌신해 온 신앙의 모범자로 성도들의 축하 속에 새 직분을 받았다.

이날 황유익 신임 장로는 답사에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믿음생활에 충실하며 목사님의 목회에 신실한 협력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축하의 시간에는 임종한 목사(노성교회)와 채종석 목사(채산교회), 김달영 목사(마정교회)가 축사와 권면하고 이어 이창범 씨(감리교신학대학교)의 축가 후 한종복 목사(은산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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