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복음화 헌신 다짐

경북지방 주님의교회(강민수 목사)가 지난 4월 23일 예배당 봉헌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

앞서 강민수 목사는 경북지방회 교회확장위원회와 포항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월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1374-6호에 주님의교회를 개척, 설립예배를 드렸으며 이번에 교회를 완공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봉헌예배는 강민수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상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표재현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교회 그루터기 중창단의 특송, 지방회장 정해운 목사의 ‘성소를 짓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제목의 설교, 경주감찰장 이차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민수 목사가 건축경과를 보고한 후 포항감찰장 왕수일 목사가 헌당을 위해 기도했다. 또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와 교회진흥원장 김영철 목사의 축사, 지방회 교회확장위원장 오종길 목사와 유승대 목사(포항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강민수 목사는 “주님의교회를 세우고 봉헌하기까지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많은 동역자들의 중보와 후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영혼구원과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하도록 날마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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