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권사 4명 취임…새 도약 다짐

서울북지방 혜화교회(정진우 목사)는 지난 5월 7일 명예장로 추대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혜화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 헌신해온 라동하 장로가 정년을 맞아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이어 정행자 이종옥 최도연 이명옥 씨는 신임 권사로 취임했다.

예배는 정진우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유장준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조영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온전한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영진 목사는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섬기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장로 추대식에 들어가 장로장립 이후 12년간 시무해온 라동하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 공포했다.

라동하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길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은퇴 후에도 교회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믿음의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권사취임식에서 신임 권사들은 “기도생활의 모범자가 되고 신자들을 심방하며 위로와 권면, 전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서약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김춘규 장로의 축사, 손상득 목사(한성교회)의 권면, 김선숙 집사의 축가가 이어졌으며 조영진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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