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섬김 실천하며 꾸준히 성장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가 지난 4월 19일과 22일 사랑의 떡과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북교동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이 되면 지역주민들에게 떡과 쌀을 나누고 있는데 올해는 5,000세대에 떡을 돌렸으며 쌀은 400세대에 전달했다.

북교동교회의 나눔 행사는 김주헌 목사의 ‘주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자’는 목회신념으로 시작된 것으로 2013년 이후 떡 나눔은 11회, 쌀 나눔은 8회째 진행되었다. 나눔에 필요한 쌀은 모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하고 모아 마련된다.

이 밖에도 교회 주차장 무료 제공, 도시락 반찬 전달, 교회카페와 사랑나눔가게 수익금으로 장학금과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해마다 진행되는 북교동교회의 지역섬김은 교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영혼구원의 장이 되고 있다. 교회는 이런 섬김을 통해 매년 100명 이상의 새신자가 교회에 등록하고 있으며 정착률 67%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영적 필요를 파악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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