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백혈병 발병 … 성결인들의 관심과 기도 간절해

인천 청학큰샘교회 이상은 목사의 부인 김신자 사모가 오랜 백혈병 투병으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 사모는 21년 전 이상은 목사와 함께 청학큰샘교회를 개척한 후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겨왔다. 그러나 2015년 백혈병이 발병해 3년 간 생사를 넘나들면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본지에도 지난해 1월 김신자 사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었는데 아직 별다른 차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와 성도들의 눈물겨운 상호 섬김과 헌신으로 생의 고비를 넘기면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 병마와 싸우는 중이다. 지방회와 교회에서도 매년 특별기도와 함께 바자회를 열어 특별헌금과 후원으로 격려하고 있지만 병원비가 큰 부담이다.

이상은 목사는 “어렵게 교회를 개척하고 자기 몸도 돌보지 않으면서 헌신했는데 병이 발병해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며 “성결인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인천중앙지방회는 이런 사연을 총회 임원회에 전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후원계좌:수협 2020-4507-0942(예금주 박병유)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