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족, 교단 부흥 위해 기도

교단 제111년차 총회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원로장로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 교단과 지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전국원로장로회(회장 이종신 장로)는 지난 4월 28일 중앙교회에서 ‘기도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란 주제로 제37회기 확대임원기도회를 열고 한마음으로 합심 기도했다.  

40여 명의 원로장로들이 모인 이날 기도회는 회장 이종신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배신도 장로의 기도, 서기 석진대 장로의 성경봉독, 임원들의 특송, 한기채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말씀의 대를 잇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채 목사는 “레갑 사람의 가문이 선조 요나답의 명령에 순종하여 모든 규율을 지키며 명령한 것을 행함으로 ‘내 앞에 설 사람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처럼, 성경의 말씀을 지켜 자녀와 후손까지 신앙의 대를 잇고 큰 복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회장 주정웅 장로의 인도로 특별기도 순서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단과 지교회를 위하여’ ‘전국원로장로회를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고문 백운하 이인남 윤웅림 박종권 장로가 대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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