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장립·권사 취임예식 ···고중영 명예장로 추대도


서울강남지방 방배교회(장상호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임직식을 열어 교회 부흥의 주인공이 될 새 일꾼을 세우고 추대식도 거행했다.

‘2017 God’s Calling’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임직식은 예배 후 명예장로 추대와 장로장립, 권사취임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장상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여상익 장로의 기도, 시온성가대의 찬양, 지방회장 임은묵 목사의 ‘교회를 위하여’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임은묵 목사는 설교에서 “새 직분자들은 교회를 위해 몸으로 봉사하고 하나님 뜻대로 행하며 힘을 다해 수고하는 교회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이종연 목사(등대교회)가 기도한 후 고중영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으며, 그 뒤를 이어 최창열 씨가 서약과 안수례 후 신임 장로로 장립했다. 김정순 이기수 조영은 차선란 박혜연 전민자 김영숙 씨 등 7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양정규 목사(영동중앙교회)와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가 축사, 정이남 목사(광석교회)가 격려사 했으며, 김철원 목사(과천교회)와 전 교단 부총회장 박영남 장로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임직식을 축하하며 노준하 청년(청주서문교회)가 축하연주 했으며, 임직자를 대표해 최창열 장로가 “낮은 자세로 헌신할 것을 성도들 앞에 약속한다”고 답사했다. 박충석 목사(방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으며 강광수 목사(한우리선교교회)가 다과 및 저녁식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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