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역자양성원 발전 모색

전국신학교교장협의회(회장 한기채 목사) 회의가 지난 4월 21일 청주 뉴월드교회(청주신학교, 교장 양기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교장협은 지방신학교를 거치지 않고 목신원에 입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지방신학교 수준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과 교회 부흥에 기여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전국 신학교 교장 9명 중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경건회에서는 중앙신학교 교장 한기채 목사가 설교했다.

또 청주신학교 재개원 및 신임교장 양기성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으며 양 목사가 청주신학교 현황과 강의실 및 교육이념과 비전을 소개했다.

차기 모임은 경인신학교에서 모이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