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출결 전자체크로 ··· 경건회 순서자 선정
총회 건의안 및 청원서 5월 8일까지 받기로


총회 서무부(부장 조영일 목사) 소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 총회본부에서 제111년차 총회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총회 진행 순서와 방식 등을 논의했다. 소위원들은 총회 회순과 기타위원회 보고 순서는 전례에 따라 하기로 하되, 지난 총회 때 나온 지적에 따라 업무보고 후 감사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순서를 조정했다.

예를 들면 총회본부 보고 후 총회본부 감사보고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재단이사회, 서울신학대학교 및 이사회, 교역자공제회, (복)성결원 등의 업무보고와 감사보고 순서를 앞뒤로 변경했다.

대의원 출석 확인은 전자출석 방식으로 하기로 했으며 부서별 회무 장소는 예년과 같이 배치하고, 지방회별 좌석은 좌우와 앞뒤가 적절히 순환되어 이동할 수 있도록 더 연구해서 결정키로 했다.

또 이날 경건회 순서자 명단도 지방회를 고려해 정했다.

경건회 설교자는 조종환(서울강서) 김영현(강원동) 이선학(부천) 장석규 목사(대구)를, 기도는 김우철(전남서) 모성순(충서) 유장준(서울북) 신호진 장로(경기동)를 선정했다.

이 밖에 각 지방회에서 접수하는 건의안 및 청원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받기로 했다.

4월 19일까지 서무부로 접수된 총회 제청원 서류는 건의안 8건, 교단가입 및 타교파 청빙 9건, 특수전도기관 승인청원 4건, 포상 추천 39건, 헌법과 시행세칙 및 제규정 개정안 18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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