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목사 감사 선임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박명철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운영규정(정관) 변경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재단이사회는 정관 변경 신청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반려함에 따라 반려사유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한 정관개정안을 제111년차 총회에 다시 상정키로 했다.

문체부는 앞서 △정관 제5조(임원)의 개정 내역 중 추가되는 ‘서기’의 직무를 추가할 것을 주문했으며 △정관 제28조(정관의 변경)에 따른 처리절차 적정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이사회는 정관 개정을 총회에서 승인 받은 후 다시 문체부에 정관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

재단이사회는 이날 공천부가 파송한 이기철 목사(논산제일교회)를 재단감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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