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공동회장 추대패 받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총회본부를 방문해 여성삼 총회장에게 한국교회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공동회장 추대패를 전달했다.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3월 28일 국내 장기기증 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 교단 총회장과 200여 교회가 함께하는 한국교회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여성삼 총회장도 이날 공동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추대패 전달식에서 여 총회장은 “우리 교단은 100주년 사업 중 하나로 장기기증 운동을 진행했었다. 이번 위원회의 출범을 시작으로 우리 교단 내 교회들이 다시 한 번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교단에 생명나눔 운동이 다시 들불처럼 번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들이 장기기증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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