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중재원 9주년 감사예배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은 지난 4월 4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개원 9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서상식 목사(동부순복음교회 원로)의 사회로 부이사장 이영복 장로의 기도, 기침 전 총회장 안종대 목사(기침 증경총회장)의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사장 피영민 목사는 환영사에서 “화해중재원의 노력이 태평양에 돌 하나 던지는 것 같은 작은 행동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2008년 4월 개원해 기독교인들의 법률적 분쟁을 자율적·평화적·소송대안적 방법으로 해결에 힘써 왔다. 민간 화해중재기구로는 최초로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2012년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 2016년에는 서울고등법원, 서울서부, 동부, 남부, 북부지방법원 조정 사건을 위탁받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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