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시모선교회 주최, 민정식 목사 말씀 전해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4월 7일 서울남부교도소 대강당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는 민정식 목사(광명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수용자들의 간식 등을 광명중앙교회에서 지원했다.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춘혜 권사의 기도, 남부교도소 갈보리교회 찬양대의 찬양, 광명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와 이만석의 색소폰 연주 등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민정식 목사는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의 삶은 흠이 많고 죄가 많을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죄사함을 받고 깨끗함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주의 자녀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백종진 장로의 인도로 수용자들을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했다. 또 광명중앙교회에서 준비한 떡과 간식을 재소자들에게 나눠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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