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떨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
신앙적 에너지, 암 치료에 도움

의학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암은 여전히 공포의 대상이다.  그러나 크리스천 의사는 말한다. “암, 떨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서울 암요양병원 원장인 김준서 박사는 최근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을 담은 의학서적,  <암(전 2권)>을 출간했다. 김 박사가 펴낸 <암>은 에너지 의학을 통해 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1권에서는 암에 관한 의학적 내용들과 최신 유전학적 지식을 쉽게 기록해 놓았고, 2권에서는 자신의 암에 대한 정의와 치료법 등을 소개했다.

김준서 박사는 “현대 의학은 물리적인 면에만 모든 의학적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태이지만, 인간을 이루고 있는 전자기 에너지를 비롯해 인간에 연관된 모든 에너지에 관한 연구와 치료는 현대 의학으로 치료하기 어려웠던 질병들을 해결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박사는 에너지 치료는 바로 공포에서 벗어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암에 대한 공포가 있으면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암에 대한 지식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암의 공포를 이기는 방법이자 면역상태를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기도 등 신앙적 행위도 에너지 기법 치료 중 일부라고 소개했다.

김 박사는 대를 이어 의료계에 투신하고 있으며, 4대째 크리스천이다.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호주 멜버른 RMIT에서 척추신경의학을 전공했으며, 생화학 분야를 연구하면서 암 치료에 몰두해 왔다. <동천/김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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