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서

뮤지컬 배우 여운 집사(천호동교회·사진)가 토크콘서트 ‘타임 투 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타임 투 킬’은 노래만 부르는 일반 갈라콘서트에서 탈피해 토크쇼 형식도 차용한 ‘이야기가 있는 감성 옴니버스 쇼’이다.

뮤지컬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네 명의 배우들이 때로는 감동적인, 때로는 코믹한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게 특징적이다.

이 때문에 뮤지컬 수록곡 뿐 아니라 가요, 트롯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폭넓은 관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월 8~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은 오후 4시, 7시, 주일은 오후 6시 공연이다.

여운 집사는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마리아마리아’, ‘엘리자벳’, ‘바람처럼 불꽃처럼’ 등에 출연했다. 문의: 070-4203-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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