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직자 10명

경기동지방 송정교회(정경원 목사)가 지난 4월 2일 임직식을 열고 교회 부흥을 견인할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이선재 장로가 장립되었으며 박명자 김명희 고성규 유영숙 권사 등 9명의 권사가 취임했다. 신임 임직자들은 목회자를 잘 섬기고 성도들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직분을 받았다.

임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정경원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신호진 장로(여주교회)의 기도와 지방회 서기 하태길 목사(주찬양교회)의 성경 봉독, 지방회장 이덕호 목사(왕대교회)의 ‘밭을 깊이 가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임직식 후 진행된 축하 및 권면의 시간에는 박광옥 목사(흥천교회)가 권면하고 김기옥 목사(개군교회)가 축사했다.

특히 축하연주 시간에는 이날 신임 권사로 취임한 김명희 권사의 장녀인 플루티스트 이미지 씨가 플롯을 연주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어 임직자 대표로 이선재 장로가 “오늘의 초심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임직자들이 되겠다”고 답사하고 이진규 목사(이천동부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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