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부흥대성회 말씀 전해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사진)가 지난 3월 29~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제41회 심령부흥대성회’를 인도했다.

사흘간 진행된 이번 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2만여 명이 모여 말씀의 은혜로 성령의 충만을 경험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 강사 한기채 목사는 ‘실패에서 고백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한기채 목사는 “실패라고 실패가 아니다. 실패도 기적이다”라면서 “실패에서 끝나지 말고 실패에서 나의 사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베드로도 실패를 했지만 예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시며 ‘내 양을 먹이라’고 사명을 다시 주셨다”며 “실패도 새로운 기회로 만드시는 주님의 기적을 믿고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한 목사는 또 주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사명을 깨닫고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임을 강조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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