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선교사 정성껏 섬겨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3월 31일~4월 1일 선교사 초청예배를 드리고 타지에서 복음전파에 헌신 중인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초청예배에는 군산중동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 11가정 22명이 참석했다. 군산중동교회는 모든 선교사 부부에게 양복을 선물했으며 안경점에도 들러 안경도 맞춰줬다. 또한 시내 음식점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오랫만에 고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산 일대를 관광하는 일정도 진행됐다.

동티모르의 손현성 선교사는 “많이 힘들고 지쳐있는 저희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사랑을 베푼 교회에 감사하고 충분히 힐링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종표 목사는 “선교사들이 국내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파송한 선교사들을 어떻게 섬길까 하다가 기도하는 중에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선교사들이 이 행사를 통해서 새 힘을 얻고 사역지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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