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땅 품고 기도하는 사역자 배출 기대”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신대를 방문해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위원장 박대훈 목사와 북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북선위는 최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장학생 후보를 추천받았다. 이후 임원회를 거쳐 신학대학원생 최종 6명을 선정해 이날 1인당 100만원 씩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다.

박대훈 목사는 “남북한 평화통일과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사역자 배출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을 통해 예비 선교사들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선위는 이날 신대원 금요예배에 참석해 위원장 박대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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