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원로목사도 500만 원 헌금

조종남 명예총장이 최근 서울신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헌납했다.

조종남 명예총장은 서울신대 4대 학장으로 취임한 이래 18년간 학장으로 재임하면서 대학발전의 기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모교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조종남 명예총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준비 등 학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서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 더 나아가서는 세계 속에 필요한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와 기독교 전문인 양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증가교회 원로)도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후학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노세영 총장은 “대학운영이 여러 가지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에 잊지 않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고, 발전기금까지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학교를 위해 전달해 주신 기금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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