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위 임원 및 실행위원 솔선 수범
후원교회와 기관, 개인 후원도 잇달아

▲ 교단 해외선교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전세계 선교사와 총회 전현직 임원단, 해외선교위원회 전현직 임원 및 실행위원, 후원교회 목회자들이 모두 함께 한 컷!

교단 해외선교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선교대회와 선교사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교단 역사상 가장 많은 선교사들이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해외선교위원회는 물론이고 교단 총회와 전국의 성결교회, 평신도 기관이 한 마음으로 재정을 지원해 큰 힘이 되어 주었다.

해선위는 이번에 전세계 선교사 111가정 220명을 초청하며 모든 선교사의 항공료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동안 소요된 숙식비와 차비 등 일체를 지원했다.

실로 엄청난 재정이 소요되었지만 많은 성결인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기도, 후원으로 감당할 수 있었다. 세계 선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고, 선교사들의 고된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성결인들이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했다.

총 경비 4억6,000만 원 중 교단 총회의 지원과 해선위 임원과 실행위원들이 솔선수범해 특별 회비를 헌납했다.

먼저 교단 총회에서 4,700만 원을 지원해 해외선교사를 향한 교단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또 해외선교위원장 한태수 목사가 시무하는 은평교회에서 3,000만원, 전 위원장 김종웅 목사가 시무하는 부평제일교회에서 2,000만 원, 부위원장 이형로 목사가 시무하는 만리현교회에서 1,000만 원, 부위원장 고영만 장로의 (주)CDMB와 수정교회(조일래 목사)가 함께 1,000만 원, 윤창용 목사가 시무하는 한우리교회에서 11,000만 원, 박순영 목사가 시무하는 장충단교회에서 1,000만 원, 윤학희 목사가 시무하는 천안교회에서 1,000만 원, 한기채 목사가 시무하는 중앙교회에서 1,000만 원, 손상득 목사가 시무하는 한성교회에서 700만 원을 헌납했다.

인후동교회(류승동 목사)와 옥금교회(류광열 목사), 서산교회(김형배 목사), 충무교회(성창용 목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포항교회(유승대 목사), 전주교회(김철호 목사), 인천중앙교회(안덕수 목사), 문지교회(김영민 목사), 열방교회(정성진 목사), 새롬교회(이진상 목사), 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500만 원씩 후원하고, 대사교회(권세광 목사) 400만 원, 춘천중앙교회(유동선 목사)와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300만 원, 윤승하 장로(한우리교회)가 2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임원과 실행위원 소속 교회의 헌신이 컸다.

회원교회의 섬김도 남달랐다. 세현교회(송성웅 목사)가 500만 원,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가 300만 원, 성락교회(지형은 목사)가 200만 원,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가 150만 원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많은 기관과 교회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최종명 목사), 전국장로회(회장 김동원 장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형진 장로), 전국권사회(회장 이미순 권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상신 권사), 교회학교 전국연합회(회장 임진수 장로)를 비롯해 (주)비헬스코리아(은평교회 전창국 안수집사)와 (주)우리보안(은평교회 이명재 안수집사)이 500만 원씩, 전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세현교회)가 200만 원 등 기업과 개인후원자의 헌신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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