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 찬양의 열기 가득

전 세계 워십뮤직의 새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워십팀 ‘벧엘뮤직(Bethel Music)’이 지난 3월 2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찬양 집회를 열었다.

벧엘뮤직 워십리더들은 아름다운 선율로, 때론 강한 비트로 찬양을 인도했고, 6500명의 성도들은 그들의 인도에 맞추어 찬양에 몰입했다.

집회 후반, 오정현 담임목사도 강단에 올라 인사말을 전했다. 오 목사는 “안아주심의 본당에서 모든 인종과 언어를 초월해 주님을 경배하게 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면서 “앞으로 5년 안에 이런 감동있는 찬양집회가 평양에서 드려지길 소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 목사는 온 성도들을 향하여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제안했고, 5분여 동안 모든 성도들은 이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벧엘뮤직은 미국 켈리포니아 북부 레딩에 위치한 벧엘교회의 워십팀으로서 순수하고 시적인 성경적 메시지와 영감있는 워십곡들을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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