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선교위한 TF팀 구성”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는 지난 3월 20~21일 미국 뉴욕 퀸즈한인교회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황의춘 목사(트렌톤장로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신임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취임사에서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 복음사역자들이 유기적 연관성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집약된 복음적 통일성이 필요하다”며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대륙 별로 TF팀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황 목사는 1983년부터 뉴욕 트렌톤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를 설립하고 3대 총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황의춘 목사를 비롯한 신임 임원들은 오는 4월 4일 서울역 부근 신생교회에서 봉사활동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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