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 입학·8개 과목 개설

군산중동교회 부설 중동경로대학(학장 서종표 목사)은 지난 3월 21일 제11회 중동경로대학 입학식을 열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300여 명의 학생과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입학예배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서종표 목사는 ‘노년의 행복’이란 설교에서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란 말씀처럼 인생의 마지막을 맞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각 학과장 및 교수진들의 학과소개와 수업내용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모든 참석자들에게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학기 경로대학 수업은 성경과를 비롯해 음악과, 생활체조과, 컴퓨터과, 종이접기과 등 8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2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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