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벧엘교회 기념교회 지정 축하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형진 장로) 창립 50주년 기념교회 감사예배 및 현판식이 지난 3월 25일 50주년 기념교회인 영암벧엘교회(이재완 목사)에서 열렸다.

남전련은 5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영암벧엘교회를 50주년 기념교회로 지정해 이번에 현판식을 겸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남전련 임원들을 비롯해 성지회장 유재수 장로와 전 회장 이경우 장로, 이원호 장로, 안석만 장로, 광주지방회 임원, 영암벧엘교회 이재완 목사와 성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회장 최형진 장로의 사회로 제1부회장 박학용 장로의 기도, 광주지방회장 한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항상 힘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한호 목사는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항상 힘쓰라는 말씀처럼 복음을 전하고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남전도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지회장 유재수 장로(역촌교회)와 영암군기독교연합회장 구자성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회계 조등호 장로가 헌금 봉헌기도 한 후 회장 최형진 장로와 이재완 목사가 남전련 50주년 기념교회 선정 경과를 보고했다.

최형진 장로는 “50주년 기념교회로 선정된 영암벧엘교회가 더욱 부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이재완 목사는 “남전도회의 기도와 지원이 큰 열매를 맺도록 날마다 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암벧엘교회는 남전련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제2부회장 김복은 장로의 진행으로 교회 현관 입구에서 50주년 기념교회 현판식을 가졌으며 전 회장 이경우 장로의 감사기도로 오찬을 갖고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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