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문화공연 등으로 전도

경남서지방 삼천포교회(임광호 목사)는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태국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교역자와 청년 등 17명이 참여한 태국 단기선교팀은 방콕 북동부의 논타부리 지역의 후원교회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3곳, 시장 3곳, 어린이 쉼터와 도심 등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지역교회의 성장을 도왔다.

태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문화공연(K-POP, 태권도, 부채춤)을 선보였으며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와 연극을 준비해 학교강당과 시장 공터에서 공연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마스크팩 마사지 등을 준비해 현지인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접촉하며 복음을 전하고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프라이 예수 라쿤캅(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를 외쳤다.

앞서 단기선교 참가자들은 두 달간 경건훈련과 전도훈련을 실시하며 선교사역을 준비했다. 

단기선교에 참여한 청년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붙잡고 드렸던 기도와 생생한 현장 전도의 감격이 누렸고 현지인들과 함께 드린 특별한 예배의 은혜를 간직한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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