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김명재 장로 선출

인천지역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18일 십정동교회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명재 장로(십정동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53명으로 개회된 이날 총회는 회순통과 후 사업 보고, 감사 보고, 회계 보고가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회장 김명재 장로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김명재 장로는 “선후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교단과 지방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먼저 헌신하고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통상회의에서는 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을 두는 조항을 회칙에 삽입하기로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김명재 장로의 인도로 전 회장 임갑수 장로의 기도. 정명근 목사(십정동교회)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정 목사는 ‘제자의 기준’이란 설교에서 “직분은 벼슬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임을 기억하자”며 ‘겸손한 자세’와 ‘온유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길 것을 주문했다.

이어 부회장 최태동 전용병 장로가 ‘나라와 민족’, ‘남전도회 부흥과 교단 발전’을 위해 특별 기도했으며 교단 전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와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최형진 장로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는 인천중앙지방 평신도부장 이호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김명재 장로(십정동), 부회장/전용병 장로(금곡) 송윤섭 장로(부평제일) 박문규 장로(성문) 문종섭 장로(대부천), 총무/유동용 장로(도원), 서기/이호삼 장로(부평제일), 부서기/이재홍 장로(주안), 회계/신진균 장로(간석제일), 부회계/이강진 장로(성화), 감사/김성재 장로(에덴) 백광현 장로(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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