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참가 접수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오는 3월 31일까지 ‘제24회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경연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대회는 지난 36년 동안 박종호, 송정미, 다윗과 요나단, 옹기장이 등 국내 정상급 찬양사역자를 배출해 실력 있는 CCM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기성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 대회까지는 창작곡으로만 참여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기존에 발표됐던 곡으로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 많은 이들의 참가가 가능하게 된 만큼 극동방송 측은 참가자들의 가창력이 예년보다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나이와 곡의 장르 또한 제한 없이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4회의 예선을 거쳐 상위 10개 팀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8월 24일 열리는 최종 본선무대에 오른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전문 프로듀서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프로듀서들이 작곡한 곡들을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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