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 어린이들, 태국 땅서 복음 선포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가 교회 설립 후 처음으로 초등부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신용수 목사와 교사 등 장년 7명, 초등부 학생 11명은 지난달 12~18일 태국 방콕의 랑씻예수전도단 미션센터에서 복음을 전했다.

신용수 목사와 교사들이 1년 동안 기도로 준비하고 열정적으로 홍보해 1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초등부 어린이들은 태국 던므엉 빈민가와 아유타야 초등학교, 프라킷 반힛 대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주민,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교제를 나눴다. 어린이들이 선보인 태권무와 케이팝 워십 등은 큰 박수를 받았다.

선교팀은 또 선물과 구호물품 등을 나눠주며 기독교의 사랑을 전하기도 하고, 대학교 캠퍼스에서는 노방 전도를 하면서 복음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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