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김용운 장로 선출

호남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순천연향교회에서 제25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용운 장로(순천연향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이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후보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이 확정되었다. 신임회장 김용운 장로는 “호남지역 장로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장로들이 각 교회에서 가장 잘 섬기고 베푸는 일꾼이 되도록 독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순회예배 및 세미나 등 2017년도 사업과 예산안을 임원회에 일임해 보고 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김용운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진길섭 장로의 기도, 윤세광 목사(순천연향교회)의 설교,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와 전국장로회장 김동원 장로, 전 회장 강태국 장로의 격려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갈렙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윤세광 목사는 “갈렙은 청년시절에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후 은퇴할 때까지 충성을 다한 믿음의 사람이었다”며 “오늘 모이신 장로님들도 마지막까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충성된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김용운(순천연향), 부회장/최광선(자동) 고재영(신광) 김기병(군산중앙) 김명식(주월) 서의상(북교동) 이철구(명광) 김재홍(바울) 고재상(도초동부) 이길산(새롬), 총무/장행진(북교동), 서기/박영규(중앙), 부서기/윤성현(광주백합), 회계/승영섭(한소망), 부회계/박성도(광주중앙), 감사/김병호(줄포) 정성덕(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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