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감사 재추천 요청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박명철 목사)는 지난 3월 1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감사 보선의 건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재단이사회 감사 보선과 관련해 총회 공천부에서 추천된 대상자가 교회 재산등록 문제 등으로 자격이 안 돼, 총회공천부에 재 추천을 요청키로 했다.

재단이사회는 또 전남중앙지방회가 요청한 전남동·서지방회 평신도회관이 설립 목적대로 전남신학교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남중앙지방회를 전남동·서지방회와 공동으로 평신도회관의 관리주체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의 건은 유지재단의 권한이 아님을 회신키로 했다.

재단이사회는 또 총회 해외선교위원회 통장 추심 해결의 건은 서울북지방회 A교회의 형편과 지방회의 조치를 파악한 후 차기 회의에서 재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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