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고문 등 운영조직 완료…신입생 모집도 주력

평신도대학원이 운영조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강 준비에 들어갔다.

평대원 이사회(이사장 신명범 장로)는 지난 3월 1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상임고문과 원장 등을 추천해 인준했다.

이날 평대원 상임고문에는 전 부총회장 김상원 장로(장충단교회), 전 교육부장관 황우여 장로(충무교회), 정웅 장로(중앙교회), 정근모 장로(삼성제일교회), 전 국회의장 정의화 집사(동광교회), 안봉화 장로(서원교회)를 인준했다.

또 고문에 전 부총회장단, 전 전국장로회장단, 전 권사회장 등 16인을 인준했으며 감사는 황의철 장로(강서교회), 라동하 장로(혜화교회),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를 선임했다.

평대원 이사회는 또 후원회장에 전 부총회장 김춘식 장로, 원장에 현 부총회장 김춘규 장로, 서기에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최형진 장로, 회계에 박영숙 권사(강변교회), 사무처장에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 학생처장에 전 서울신대 이사 조창연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

이 밖에도 이사 조직을 보강해 이사장 신명범 장로, 부이사장 홍진유 고순화 전성원 신창균 장로 등 60명을 인준했다.

평대원은 운영조직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4월 13일 총회본부에서 첫 강의를 진행키로 했다.

첫 강사는 정운찬 전 총리가 나서며 4월 20일 김형석 명예교수(서울대), 4월 27일 예장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 5월 4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평대원은 4월 13일 개강 전까지 신입생 모집을 위해 신문에 광고를 내고 이사를 중심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평대원은 교단 평신도들의 지성·영성 함양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2년간 60회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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