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안옥락 장로 선출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5일 강변교회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안옥락 장로(강변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서울지역 8개 지방회 92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의장 최명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남지련 전 회장 이원호 장로의 기도 후 대의원 등록보고, 개회선언,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신임회장 안옥락 장로 등 신 임원진을 선임했다.   

신임회장 안옥락 장로는 “서울지역 8개 지방회 남전도회의 화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협의회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임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회원들은 교단 신년하례예배 및 특별기도회, 회원 연합수련회, 연합조찬기도회, 선교활동 등의 2017년도 사업과 예산안을 임원회에 일임해 보고 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안옥락 장로의 사회로 명철호 장로가 인도한 강령제창, 전 회장 노수헌 장로의 기도, 장병일 목사(강변교회)의 말씀,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최형진 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 먼저’란 제목으로 설교한 장병일 목사는 “어떤 일을 하던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우선순위에 두고 일하는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평신도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1982년 6월 ‘서울지방연합회’로 출발해 현재 서울지역 8개 지방회 남전도회가 모인 협의회 조직으로 발전해왔다. 교단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주최하고 지련 간의 친목과 발전, 선교, 교육, 봉사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안옥락 장로(강변), 부회장/이기륭 장로(수유리) 명철호 장로(장충단) 차재운 장로(영등포), 총무/임순택 장로(동안), 서기/황화영 안수집사(한우리), 회계/김동길 장로(홍은), 감사/김한균 장로(개봉) 김준홍 장로(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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