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발전·보육사역 등 헌신

고 이덕호 장로
교단 전 부총회장 이덕호 장로(점촌 충현교회·사진)가 지난 3월 6일 향년 95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제33회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한 이덕호 장로는 전국장로회 회장 및 부회장, 남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총회 법제부 실행위원, 재판위원, 사회사업유지재단 이사를 역임하는 등 교단발전과 평신도운동에 기여해왔다.

지역사회에서도 사역으로 부량아 수용소(성애원) 원장, 점촌탁아소 설립, 점촌 어린이집 원장 및 중앙회 이사, 새마을 유아원 경북협회 회장, 경북 보육시설연합회 고문을 맡는 등 어린이 보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또 점촌시 민의원 및 정화위원, 점촌시 문전동 개발위원장, 문경군 선거관리위원 등으로 사회봉사에도 앞장서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고별예배는 지난 8일 점촌 충현교회에서 교단장으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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