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방회장 최요한 목사 선출


뉴질랜드직할지방회는 지난달 6~8일 호주 시드니교회에서 제23차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최요한 목사(참된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2명 중 6명 출석으로 개회되어 감사보고, 임원회보고, 회계보고, 각부보고에 이어 임원선거와 안건토의가 진행됐다.

보고 시간에는 지난해 뉴질랜드 북섬 파머스톤노스에 6번째 성결교회 설립과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새소망교회 임직식 개최가 보고되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최요한 목사를 비롯해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전도부가 상정한 감찰회 명칭 변경 안이 통과됐다. 오클랜드감찰이 뉴질랜드 북섬감찰로, 크라이스트처치 감찰이 뉴질랜드 남섬감찰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편 3년 전 분할한 호주와 뉴질랜드 직할지방회는 이번에 함께 모여 교제를 나누었다.

지방회장/최요한 목사(참된), 부회장/문학준 목사(새소망) 이챨스 장로(새소망), 서기 겸 회계 최수진 목사(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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