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장덕수 장로

중부지역 장로협의회가 지난 3월 7일 삼죽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신임 회장에 장덕수 장로(삼죽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하고 중부지역 장로협의회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결단을 다졌다.

정기총회는 회원 73명 참석으로 개회했다. 직전회장 이용구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순통과, 사업보고 등을 거쳐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이날 전형위원회가 새 회장으로 추천한 장덕수 장로를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새 회장 장덕수 장로는 “많이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회원들께 감사한다”며 “23회기를 맞아 장로협의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직전회장 이용구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22회기 동안 장로협의회를 이끈 노고를 감사하는 뜻을 전했다.

기타토의에서는 특별한 안건 없이 사업 및 예산 심의 등을 임원회에 일임해 추후 보고받기로 했다.

정기총회에 앞선 개회예배는 장덕수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림진관 장로의 기도, 김영선 목사(삼죽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교단부총회장 김춘규 장로와 전국장로회 김동원 장로가 개회예배에 참석해 각각 환영사와 격려사를 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장덕수 장로(삼죽), 부회장/권경식 장로(속초) 이한주 장로(후포) 설창수 장로(광주) 하태형 장로(행복한) 김갑중 장로(영통) 함선호 장로(원주) 박종화 장로(수원중앙) 조종용 장로(안성), 총무/박광섭 장로(여주), 서기/박세종 장로(행복한), 부서기/이종철 장로(대관령), 회계/유봉조 장로(오산평화), 부회계/임성선 장로(여주), 감사/안보욱 장로(귀래) 림진관 장로(로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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